책임 있는 재배

농부들이 우스갯소리로 어떤 농작물은 가족을 위해 재배하지만 피스타치오는 손주들을 위해 재배한다고 합니다. 과수원에서 판매 가능한 작물을 생산하기까지 5년에서 7년이 걸리고 피스타치오 나무의 수명이 매우 길다는 점 때문에 농부들은 다음 세대, 그리고 그 다음 이어질 세대까지 염두에 두고 나무를 심습니다. 과수원은 살아 있는 전통입니다.

따라서 미국 피스타치오 재배자들은 경작지와 환경을 잘 관리하여 과수원과 생태계가 미래 세대까지 번성하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입니다.

피스타치오 과수원과 종합 병해충 관리

 

농작물을 보호하면서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APG 재배자들은 자연이 만들어준 해충 관리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가리켜 종합 병해충 관리(IPM)라고 합니다. 코요테 억제를 목적으로 과수원에서 올빼미의 개체 수를 모니터링하고 증가시키려는 노력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요테는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코요테도 개과 동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씹을 것을 좋아합니다. 쥐, 다람쥐 및 그외 자연적 먹이가 넘쳐나는 과수원으로 이끌려온 이 동물은 고가의 관개 시설물을 물어 뜯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자연적 먹이의 개체 수를 줄이면 코요테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먹이 수를 줄이기 위해 이전부터 해오던 "미끼 포획" 방법 대신 APG 재배자들은 IMP 방법인 올빼미를 이용합니다.

올빼미는 건강한 새끼를 낳기 위해 건강한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 현재 재배자들은 안전한 둥지를 제공하기 위해 과수원에 "올빼미 상자"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높은 연성 폴대(관상적으로도 놓고 포식 동물의 접근을 막아줌)에 자리를 튼 올빼미는 한 배에 여러 개의 알을 낳고 연속 부화시켜 높은 생존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올빼미 개체 수를 늘린 결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과 그 천적 사이에서 자연적 균형을 되찾고 있습니다.

 

미국 피스타치오 재배에서의 태양열 이용

미국 피스타치오 재배자 협회에 소속된 가공업체 회원들은 항상 기술과 가공 공정을 개선하여 에너지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일부 가공업체는 태양전지판(PV) 시스템을 설치하여 피스타치오 분류, 로스팅 및 포장에 쓸 청정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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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관리와 식물 영양

원예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식물은 적당한 영향을 필요로 하고 해충을 억제해야 합니다. 미국 피스타치오 재배자 협회는 주요 대학과의 연구 진행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상품의 품질을 높이고 우리가 사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의 물 사정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그리고 뉴멕시코에서는 물이 가장 귀중한 천연자원입니다. 가뭄, 높은 수도료, 물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 그리고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중심으로 더욱 많은 물줄기를 돌려야 하는 요구 등이 물 사용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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